알뜰교통카드 취약층, 청년층 지원 혜택 강화

 

현재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과거에 광역알뜰교통카드가 현재 알뜰교통카드로 통일)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지원금 혜택 강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2023년 1월부터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나 청년층에 지원 혜택 확대가 된다고 합니다.

 

취약층의 경우는 매월 최대 39,600원 x 12개월 = 연간 최대 475,2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청년층의 경우는 매월 최대 28,600원 x 12개월 = 연간 최대 343,2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알뜰교통카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아울러 카드사의 추가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것도 유리하지만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거리가 길수록 많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청년층 혜택 상향 지원

 

 

저소득층은 22년 8월부터 지원 혜택이 강화가 되었고, 청년층은 23년 1월부터 지원 혜택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일반인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 최대 19,800원까지, 청년층은 월 최대 28,600원까지, 저소득층은 최대 39,6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조건
- 대중교통 월 15회 이용시 지급(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2배 적립), 월 44회까지
- 보행 혹은 자전거 최대 800m 이동시 최대(800m 미만은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지급)
- 1일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여러번 적립이 가능

 

 

마일리지 적립 방식

 

 

출발지에서 대중교통 승차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를 측정하고,

 

대중교통 하차지점에서 도착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통해 이동한 거리 측정하여 마일리지 적립을 해줍니다.

 

(환승 과정의 이동거리는 포함 X, 알뜰교통카드 앱은 스마트폰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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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뜰교통카드와 저소득층, 청년층에 대한 지원 혜택 강화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교통비 절약을 위해서라도 조금 더 걸으면 건강해지고, 건강을 위해서 조금 더 걸으면 교통비가 절약되는,

 

건강도 챙기면서 교통비를 절약하는 제도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알뜰교통카드를 모르셨던 분들도 지금이라도 어서 카드신청하여 사용해보길 바랍니다.

 

(알뜰교통카드는 카드사마다 혜택이 다르니 비교해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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