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바우처 카드, 출산 장려금, 첫만남이용권 등 임신 관련 혜택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임신을 하면 자동으로 혜택들이 자동으로 적용이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렇지 않기 때문에 임신 사실을 알고 나면 바로 관련 혜택들부터 찾고 신청해야 하고,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바우처카드(국민행복카드)의 신청 방법, 등록 및 카드 신청, 사용처 등을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만 잘 따라오시면 다 할 수 있습니다!
1. 국민행복카드
국민행복카드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국가바우처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 가능한 카드입니다.
위와 같이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데 대상자별로 지원되는 서비스가 다릅니다.
저희는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 지원하는 혜택을 살펴보겠습니다.
2.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임산부 혜택으로 태아 분만과 산모 건강관리를 위해서 진료비의 일부를 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 : 임산부
지원 혜택 : 임신 1회당 100만원(다태아 임산부는 140만원)
지원 시기 : 임신 사실이 확인된 순간부터(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 발급 - 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 신청서)
사용 기간 : 카드 수령 후 분만예정일로부터 2년까지
3. 신청 방법
카드 신청은 BC카드, 롯데카드, 상성카드, KB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등 우체국, 수협은행, 제주은행 등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신청은 일반 신용카드 발급받는 것처럼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카드 신청하기 혹은 카드 발급하기로 발급받으면 됩니다.
베베폼, 베팡, 미즈톡톡 등 임신 출산 관련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혜택 비교해보고 신청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네요.
(일반 신용카드 발급과 같으므로 발급 시 제공하는 혜택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카드사를 고르는 게 좋음.. 예를 들면, 직전 6개월 동안 실적이 없으면 카드 발급 시 10만원 페이백 등..)
다만, 카드 발급 후 바로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임신 정보가 사전에 등록되어야 지원금 신청이 가능한데 보통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서 발급해줄 때 같이 등록해줍니다.
(임신 정보가 등록이 안되면 산부인과에 등록을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문의해서 등록)
카드 수령 후 카드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바우처 등록해달라고 합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①카드 신청, ②카드 수령, ③바우처 등록! (바우처 등록 전에 임신 정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함)
4. 사용처
병원 및 약국에서 사용 가능(결제할 때 바우처로 사용한다고 사전에 말을 해야 함)
산후조리원은 안됨(첫만남이용권으로 가능)
(바우처 사용 금액과 잔액 등은 카드사 앱을 통해서 확인 가능)
처음 임신을 하면 임신 혜택이 너무 다양하고 복잡해서 많이 헤매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진료비나 약제비를 먼저 쓰기 때문에 국민행복카드를 신청하고 바우처 등록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임신 출산 관련하여 진료비 지원 외에도 많은 혜택들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은 새 생명의 탄생을 울리는 축복입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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