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은 해를 거듭함으로써 다양한 부분이 변화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들수록 몸은 노화가 됩니다.
노화 특징을 파악하고 대책함으로써 노화 속도를 늦추거나 나이에 지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체형은 변화해 지방이 붙기 쉬운 몸이 되어 갑니다.
이것은 기초 대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전과 같은 생활 운동을 하고 있어도 소비 에너지가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소비 에너지가 적음에 따라먹는 양이 이전보다 적어진다면 에너지의 섭취와 소비의 균형이 무너지고 또한 그것이 지속된다면 체형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노화 원인 기초대사량
노화와 함께 감소하는 기초 대사량. 기초대사란 심장을 움직이거나 호흡하거나 체온을 유지하는 등 살아있는 것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로, 자고 있어도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입니다.
이 기초대사는 24시간 끊임없이 사용되고 있으며, 1일 총 소비에너지 중 무려 약 60%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르고 뚱뚱하지 않는 몸이 유지되는 이유는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고 그것을 위해서는 기초 대사가 높은 것이 절대 조건입니다.
이 기초 대사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성별에 관계없이 10~20대에 피크를 찍고 그 후는 나이와 함께 점점 하락합니다.
몸이 성장하는 시기를 지나 어느 정도 몸이 완성된 후에는 '유지'의 에너지 이외는 필요 없게 되고, 서서히 노화도 진행되어 세포의 환생 사이클이 늦어져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근육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노화 특징(복부 지방 상승)
남녀 모두 연령이 높아질수록 전신의 지방 중 체간부(흉부, 복부) 지방의 분포(내장 지방 포함)가 점점 높아집니다.
50세 이상이 되면 남성에서는 전신 지방 중 60% 이상이 주로 복부에 분포하게 되고, 여성에서도 30대를 넘으면 50% 이상의 지방이 복부에 분포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전신의 체지방률이 높지 않아도 복부의 지방 분포가 증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중에서도 특히 내장 지방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가 복부 지방과 내장 지방이 많아지면 혈중 지질과 혈압이 높아지기 쉬워 메타보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게다가 간 기능에 대한 영향도 나오는 것이 통계적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30대 이상의 분은 전신의 체지방률이 높지 않아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배 지방이 신경이 쓰이면 외형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성별 간 노화 변화 특징
노화와 함께 배 주위에 지방이 붙어 건강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남녀 공통의 변화입니다.
그러나 원래 남녀의 체형과 지방 분포는 다르기 때문에 노화에 의한 변화에도 남녀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남녀별 변화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 남성:팔, 다리의 근육량 감소
남성으로 노화에 의해 늘어나기 복부 지방이 늘어나는 것은 확실한 것입니다. 하지만 남성에게 있어서 지방보다 변화가 눈에 띄는 것은 실은 근육입니다.
남성은 보통 여성보다 근육량이 많고, 체중이 무거워도 지방률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 근육량은 노화에 의한 감소가 가속화됩니다.
특히 팔과 다리는 현저하게 그 경향이 나타납니다. 노화로 인한 팔과 다리의 근육량 감소는 통계적으로도 확실하게 나타납니다.
이렇게 남성은 노화에 의한 근육량의 감소가 크기 때문에 체중은 그렇게 늘어나지 않아도 지방의 비율(체지방률)이 증가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 여성 : 상반신의 지방 증가
여성은 근육량보다 지방이 붙는 쪽에 특징이 있어 남성보다 현저한 변화가 있습니다.
30세 미만의 젊은 나이의 여성은 팔과 체간부의 지방률이 낮고 다리의 지방률이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30대 이후는 점점 팔이나 체간부의 지방률이 높아지고, 50대 이상이 되면 전신이 균일한 지방률에 가까워집니다.
즉, 나이가 들수록 비교적 지방이 적었던 팔이나 배 등의 상반신에 지방이 붙기 시작하고, 50대에는 전신에 지방이 붙어 몸 전체의 지방률이 비슷해지는 경향에 있습니다.
노화 속도를 늦추고 체형 유지를 위한 노력
답은 역시 운동입니다.
가능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운동을 꾸준히 해서 체중, 체지방률, 근육량을 관리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음식 섭취도 운동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균형을 생각하지 않고 먹는 양 전체를 줄여 버리면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이나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이나 미네랄까지 줄게 되고,
또, 단백질의 섭취량이 감소하는 것은 근육량의 감소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저칼로리라도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사를 하고,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 운동을 하여 근육을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체지방률, 기초대사량, 근육량 등 파악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체성분 계측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인바디 측정)
체성분의 비율의 변화에 따라 현재 몸 상태를 인지할 수 있고, 운동에 대한 자극이나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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