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손톱 건강 - 발생하기 쉬운 증상과 주요 원인

by 헬띠맨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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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은 케라틴이라고 하는 단단한 단백질로 되어 있어 피부가 변화한 것입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손발톱은 일반 성인은 하루에 약 0.1mm 자라고 다 자라는 데는 약 5개월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톱을 보면 건강 상태가 좋았던 시기나 나빴던 시기를 알 수 있습니다.

 

손톱 자체의 색은 투명하지만 손톱 아래 모세 혈관이 비쳐 보이기 때문에 옅은 핑크색으로 보입니다.
표면이 매끄러운 것이 건강한 손톱이지만 컨디션 불량이나 영양이 부족할 때는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과 같이 손톱의 색이나 형태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손톱에 일어나기 쉬운 증상별로 그 원인을 봅시다.

 

 

손톱에 가로선(수평) 존재

손톱의 가로선은 영양장애나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그밖에도 불규칙한 생활이나 고열이 나왔을 때, 피부병,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혈류가 나빠지고 일시적으로 손톱의 발육이 멈추는 것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손톱에 세로선(수직) 존재

노화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20대에서는 눈에 띄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50대부터 증가해 증상이 눈에 띄기 쉬워질 것입니다.

노화 현상의 하나이고 증상이 진행되면 손톱이 세로로 깨지기 쉬워집니다.

 


손톱 깨짐 현상

손톱이 가로 또는 세로로 깨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손톱의 근원까지 갈라져 있는 경우와 손톱의 선단만 갈라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톱은 건조해서 손톱의 수분이 없어지거나 임신이나 수유, 나이에 따라 손톱의 주성분인 단백질 케라틴이 부족하면 부서져 균열이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손톱 세로로 갈라진 상태를 손톱 종열증이라고 합니다. 원인은 분명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손톱 상피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함유 외용제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지만 개선되지 않는다면 손톱 뿌리에 종양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얇은 손톱

저색소성 빈혈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 말초 순환 장애, 선천성 각화 이상증 등 손톱에 어떠한 질병이 영향을 주어 변화가 생겨 손톱이 얇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손톱

파도를 치는 것처럼 손톱의 표면에 차례차례로 홈이 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증상으로 손톱을 자주 누르고 억제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에게 많고 특히 손의 엄지에 자주 보입니다.

 

 

색으로 알아보는 손톱 건강

옅은 핑크색 - 건강한 상태
흰색 - 빈혈의 의심 (적혈구가 적은 것이 원인)
붉은색 - 뇌 혈전, 심근 경색, 당뇨병, 다혈증 등의 의심 (혈액이 진하고 혈액 순환이 나빠질 가능성)
흑보라 색 - 악성빈혈, 신장병, 간병, 폐질환, 교원병 의심
황색 - 손톱 박리증, 황색 손톱 증후군, 손톱 백선 의심
초록색 - 녹농균 등 세균에 감염 의심


손톱은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지만 그밖에도 아미노산, 칼슘, 아연 등도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균형 잡힌 식사로 이러한 영양소를 의식적으로 섭취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손톱을 만듭시다.

 

다이어트 등으로 단백질이나 비타민 A, 비타민 B2가 부족하면 손톱에 윤기가 없어지거나 성장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안쪽에서뿐만 아니라 깨끗한 손톱을 유지하기 위해 네일 오일이나 핸드크림 등을 사용하여 외부에서도 확실히 케어해주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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